4개월정도 일하던 현장직 회사를 두달만에 다시 둘어갔습니다.. 현장팀장의 부탁으로

2월3일짜~ 저희공정완료까지.. 그런데 첫날 일하던 도중 오전11시쯤 휴게시간이 되어

팀장의 부름과함께 이동하려다 1미터 되는 콘크리트 구조물에 발을 헛딛여 가슴 흉부쪽 타격을

하게되었습니다. 주위 동료들은 휴게실로 갔는상황이라.. 다쳤다는 이야긴 휴게지점까지 걸어가서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알리고 일단 몸상태를 지켜보고 상황에 맞게 대체하자는 팀분위기..저도 많이 다치지

않길 바라며 하루 일과 종료후 당일 오후 병원에 내원..검진결과 흉부 타박상이라고 나왔는고 혹시나 실금이

생길 우려가있으니 몇일간 경과를 본후 다시 엑스레이를 찍어보자 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팀장님께 보고 할께 일단 가슴타박상인데 경과를 보자라고 이야기 드렸고 다음날 출근해 일을했습니다..

그런데 3일째 아침 누운자리서 일어설수가 없었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타박상도 통증이 오래간다는 정보에 일단 팀장님께 말하고 화요일까지 쉬었습니다.

집에서 가만히 쉬고 약도 먹고해서 몸이 괜찮아졌다 싶어서 팀장님께 말하고 수요일날 복귀

일을했습니다..하지만 무거운걸 하루종일 나르고 좁은 곳에서 가슴에 압박받는 일을 하니까.. 또 아니 더

가슴에 통증이 오더라고요 하루일과 종료후 병원내원 다시 진단을했는데 오름쪽 흉부 갈비뼈 5번6번 금이 갔더라고요.. 병원에서 나와서 바로 현장팀장님께 전화드렸는데 팀장님께서 나보고 어떡하라고?? 이런 대답을 하시네요.. 그리고 저에게 처음부터 다쳤으면 초동대처를 본인이 않했고..사고날대 주위 목격자가 있냐 라고 이야기하십니다.. 그날 제일 먼저 담배피러 휴게실 가신 장본인이신데요..

주위에 목격자는 많았습니다 다만 현장이 크고 업체도 많고 추워서 보온용 마스크를 다해서 누가 누군지... 그때 큰 충격으로 겨우 정신을 가다듬고 일을했는데 ... 최초 목격자를 찾으네요

저에게 불리한 요점을 콕콕 찝어주셨습니다..그리곤 초기소견서 떼오면 자기가 회사에 제출해서 이야기해본다네요 ㅡㅡ.

어제 저녁에 이런말이 나와서 전 병원에 입원에 산재신청하려고 합니다. 팀을 위해 아파도 아프다고

회사에 이야기 못해서 병원에 못간거..정말 후회가 되네요 하루 첫날 오전에 다쳐서 정말 두려웠습니다

그렇게 크게 다칠지는 상상도 못햇고요..설날도 다가오고 정말 죽겠습니다..누가 좀 도와주세요